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 쉐보레가 오는 24일(영국 현지 시각)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맨유와 레스터시티(Leicester City)의 경기에 전세계 11명의 어린이를 초청한다.
전 세계에서 초청된 어린이 11명은 경기 마스코트로서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 맨유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게 된다.
맨유 선수들은 초청 어린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 경기 시작 직전 함께 입장한 마스코트들에 이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우정우군(11)과 김호민군(13)을 비롯해 중국, 콜롬비아,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전세계에서 11명이 초청됐다.
이번 캠페인은 쉐보레의 ‘아름다운 가능성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축구팬들에게 인생의 가능성에 대한 용기를 주고자 3년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팀 마호니(Tim Mahoney) 글로벌 쉐보레 마케팅 총괄 임원은 “축구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문화적, 정치적 차이를 뛰어넘어 어린이들에게 ‘노력한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스포츠”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쉐보레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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