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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우성, 잘생긴 외모 때문에 안 좋은 점은?… “그런 것 없다”

승인 2016-09-25 13:5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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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무한도전 정우성, 방송 캡처

‘무한도전 정우성’

‘무한도전’ 정우성이 잘생긴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신들의 전쟁’ 특집으로 영화 ‘아수라’의 출연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우성에게 “본인이 잘 생긴 것을 아냐”고 물었고, 이를 들은 정우성은 “그렇다. 안다”라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90년대였다면 이런 대답이 아니었다”라고 재차 묻자 정우성은 “아이 부끄럽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90년대 반응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정우성은 박명수가 “그럼 잘 생겨서 안 좋은 점은 없냐”라고 묻자, 단번에 “그런 것 없다”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무한도전 정우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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