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문화사업팀, 사진 공모전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은 다음달 28일까지 ‘내가 다녀온 북한산성’과 ‘장롱 속 사진 꺼내기’ 두 가지 주제로 일반인 대상 사진 공모전을 연다.
북한산성을 비롯한 산성 내 문화유적과 자연풍광 등을 담은 사진과 북한산성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추억의 사진이 대상이다.
컬러, 흑백, 디지털, 아날로그, 스마트폰 사진 모두 출품 가능하다. 작품은 한 명당 최대 3점 이내로 제한된다. ‘내가 다녀온 북한산성’의 출품 규격은 12x18(A3사이즈) 인화물과 디지털 파일(10M이상 권장)을 동시 제출해야 한다. ‘장롱 속 사진 꺼내기’ 분야의 경우 출품 규격은 자유다.
대상 1점(온누리상품권 50만원), 우수상 2점(온누리상품권 30만원), 입선 10점(온누리상품권 10만원) 등 총 13점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11월 21일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공모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ggcf.kr) 및 북한산성문화사업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uksamo)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조병택 북한산성문화사업팀장은 “문화유산인 북한산성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기초 연구자료 확보 차원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의(031)968-5329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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