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임군일 교수, 세계연합정형외과연구학회 차기회장 선출

▲ 임군일교수사진
▲ 임군일교수사진

동국대 일산병원 임군일 교수, 세계연합정형외과연구학회 차기회장 선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국내 의학계 인사로는 이례적으로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가 세계연합정형외과연구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임 교수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개최된 세계연합정형외과연구학회(International Combined Orthopaedic Research Society: ICORS) 9차 학술대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임 교수는 앞으로 6년간 차기회장 및 회장으로서 전 세계 정형외과연구분야 대표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ICORS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영국, 일본, 중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각 국가의 정형외과연구학회가 정회원이며, 아세안(동남아 5개 국가)과 터키, 인도 등이 후보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또한 3년에 한 번씩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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