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새누리당, 여주1)은 27일 여주시 오학동 둔치공원에 4천400m²의 면적의 둔치공원 테니스장이 올 연말내에 완료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테니스장 설치를 위한 행정 절차를 모두 마쳤으나 사업비 확보가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8억2천만원을 확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둔치공원 테니스장은 정식규정에 맞는 테니스장 6개면으로 조성된다.
원 의원은 “지역내 생활체육 발전과 생활체육인의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