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인회, 전국체전 15연패 달성 기원 격려금 전달

▲ 정기철 경기도체육인회 회장(왼쪽)이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 정기철 경기도체육인회 회장(왼쪽)이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인회(회장 정기철)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5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경기도체육회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필승을 기원했다.

 

도체육인회는 정기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경기도체육인회 사무실에서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철 회장은 “2001년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8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이번 체전에서 반드시 설욕해 주기를 바라며,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자존심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다음달 7일부터 7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 47개 전종목(시범 종목 2개 포함)에 걸쳐 2천89명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우승 15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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