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인천시 서구는 2016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고용노동부가 청년 구직자와 취업애로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과 고용,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일자리대책 추진에 모범을 보인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일자리창출 실적과 제도개선,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배려, 일자리창출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해 11월 인천서부 고용복지센터를 청사내 유치, 행정과 고용, 복지, 금융 등 원스톱 일자리복지타운을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 사업’ 과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 장애극복 프로그램’, ‘상설 채용관’과 ‘취업 교육관’을 통한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과 채용행사 등을 개최,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지원에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의 한 관계자는 “이미 지난 5월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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