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29일 개막, 다음달 31일까지 진행…카드업계, 할부ㆍ할인 적립금으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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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 캡처
코리아세일페스타.

국내 최초 글로벌 쇼핑 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9일 개막, 다음달 31일까지 1갸ㅐ월여 동안 펼쳐지는 가운데, 카드업계도 이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적립 이벤트를 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민관합동추진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사업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외국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 55개 지역 문화 축제 등이 어우러진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비교해 참여 기업, 할인 품목, 할인율이 대폭 확대됐다.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등 유통업체를 비롯해 가전, 자동차, 패션, 화장품 제조사가 대거 참여한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기업 168곳이 이름을 올렸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협력사 등을 합하면 전체 참여 기업수는 2천500여곳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과 대형 유통점 등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 등도 대거 참여한다.

이런 가운데,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대규모 특별 할인 기간인 9월 29일~10월9일 최장 5개월 무이자할부, 경품 행사, 포인트 적립 확대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전국 기업 218곳에 점포 5만3천여곳에서 펼쳐진다.

생활·편의 업종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대형 할인점 및 온라인쇼핑몰 등은 할인과 캐쉬백 혜택과 상품권을 준다.

이외에도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을 진행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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