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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강영묵 무술감독 “박보검ㆍ진영 연기 집중력 뛰어나…액션 기본기도 탄탄”

승인 2016-09-29 14:32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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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보검 진영, 방송 캡처
박보검 진영.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각각 왕세자 이영과 김윤성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보검과 진영의 검술액션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 잡고 있다.

이들은 지난 27일 밤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 나와 백운회로 가장해 동궁전을 습격, 홍라온(김유정 분)을 인질로 삼은 자객들에게 함께 맞서 싸웠다.

이영은 망설임 없이 동궁전 문을 박차고 들어와 자객들을 베어낸 김윤성과 홍라온을 지켜가며 칼을 휘둘렀다.

강영묵 무술감독은 “이번 액션신은 방송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며 틈틈이 기본기를 쌓아둔 박보검과 진영의 실력이 빛을 발한 장면 같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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