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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의 가인 향한 “열 받았네 뭐네” 저격글,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팬들이 되려 뿔났나?

승인 2016-09-29 15:00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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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인영 가인, 서인영 SNS 캡처
서인영 가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쥬얼리의 前 멤버인 가수 서인영이 함꼐 나왔던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을 향해 자신의 SNS에 저격글을 올리자 (가인의) 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이들은 지난 28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나온 가운데, 가인은 과거 서인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했고, 서인영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서인영은 이후 2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당사자인 본인과 풀고 지나간 일이다. 몇 년이 지난 지금 그 얘기를 꺼낸 것이 이해가 안된다. 당사자도 아닌 본인이 선배에게 열 받았네 뭐네 해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여기는 선후배가 존재하고 여기에 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인은 이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지만 SNS에는 팬들의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가인의) 팬들은 SNS를 통해 “언니 그냥 무시하세요”, “상처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른 말은 듣지 말고 언니의 활동에만 집중하세요” 등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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