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분당 백현동 카페거리 일대 환경정화

▲ 160928_하나님의 교회 판교 거리정화(2)
▲ 하나님의 교회 성도 200여 명이 초막절 등 가을 절기를 맞아 판교 신도시 백현동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분당 백현동 카페거리 일대 환경정화

 

초막절 등 가을 절기 앞두고 마을 깨끗하게 200명 목회자·성도 손길 보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28일 판교 신도시 내 백현동 카페거리, 어린이도서관, 주택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의 목회자와 성도 등 200여 명이 참가한 정화활동은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깨끗하고 성스러운 손길을 나누는 의미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목회자와 성도는 이날 인도와 도로변, 버스정류장, 근린공원 등에서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비닐, 유리병, 휴지, 페트병 등 주변에 버려진 폐기물을 꼼꼼히 수거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 200여 명이 초막절 등 가을 절기를 맞아 판교 신도시 백현동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 중 마지막 추수절기인 초막절(草幕節)을 맞아 그리스도의 몸 된 성전을 정결케 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을 마음에 새기며 실천하고자 환경정화에 나섰다”며 “끝없이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본받아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의 행복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대규모 헌혈운동, 재난복구지원 등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편 공로로 대한민국 대통령단체표창과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에 이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여왕자원봉사상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권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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