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KTX 역세권 개발로 인한 학생수요가 당초 계획보다 늘어나면서 2018년 9실, 2019년 17실, 2020년 32실의 교실이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해당 지역은 단일학군으로 돼 학교신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이날 해당 기관 및 LH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역세중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한 뒤 오는 11월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역세중 설립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박 대표는 “광명시의 경우 단일중학군으로 현재 유휴교실이 남아 있어 학교신설에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역세권 개발지구내 중장기적으로 교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도의회, 교육청, LH, 광명시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부를 적극 설득하고 또 중학교 신설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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