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뉴욕양키스와의 경기에 4경기 연속 안타 등 맹활약으로 팀의 8대 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州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307에서 0.308(299타수 92안타)로 살짝 올랐고 멀티 출루에도 성공하면서 5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양키스 우완 선발 마이클 피네다를 상대로 1회초 1사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3회초 1사에서 피네다의 바깥쪽 코스에 절묘하게 걸치는 직구에 서서 삼진을 당한 뒤 5회초 선두타자 존스의 솔로포 이후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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