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MLB 피츠버그 강정호, 세인트루이스戰서 3G 연속 무안타 침묵…방망이 언제 다시 터지나?

P1.jpg
▲ 사진=강정호 무안타 침묵, 연합뉴스
강정호 무안타 침묵.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州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인트루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세인트루이스에 7대 0으로 졌다.

1회초 2사 2루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5구째 시속 139㎞(86.3마일) 커브볼을 공략했지만 1루수 파울 팝플라이로 아웃됐다.

0대 1로 뒤진 4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마르티네스의 시속 153㎞(95.2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노렸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0대 1인 6회초 1사 1, 2루의 기회에서 삼구 삼진을 당했다.

0대 7로 패색이 짙은 9회초 마지막 나석에 들어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