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인천경찰청 수사2과장에 천범녕 前 서울청 제3기동단장

“처음 부임하는 인천이라 더욱 신경이 쓰이지만,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경찰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천범녕 전 서울청 제3기동단장(53)이 인천경찰청 수사2과장에 취임했다.

 

부산 동성고등학교와 경찰대(3기)를 나와 지난 1984년 공직에 입문한 신임 천 수사2과장은 경찰청 외사기획, 주 시드니총영사관 영사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천 과장은 치안지도관과 비서관, 영사 등을 지내며 기획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동료 경찰관의 신망도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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