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경기북부 레이디스 수출클럽 수출학교 개강

▲ 레이디스클럽 수출학교 개강식
▲ 지난달 29일 의정부에서 열린 ‘경기북부 레이디스 수출클럽 수출학교 개강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제공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지회장 박창숙)와 함께 지난 29일 ‘경기북부 레이디스 수출클럽 수출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출학교는 지난해 7월부터 활동 중인 경기북부 레이디스 수출클럽 내 수출학교에 이은 제2기 행사로 경기중기청으로부터 예산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교육은 정부 수출지원 사업과 수출 관계기관의 지원사업 소개 및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전략, 무역실무 기초 등 일반적인 수출교육과 함께 수출 성공기업 탐방 등 수출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북부 레이디스 수출클럽은 수출학교 이 외에도 중국 흑룡강성 수분하시와 수출입 상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파리 섬유원단ㆍ의류직물 전시회에도 참가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회원사들의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승원 경기중기청장은 “수출클럽에 대한 예산지원을 확대한 만큼 경기북부지역 여성기업들이 이 기회를 활용해 수출확대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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