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다양한 이색 관광프로그램 운영

고양시가 오는 16일까지 고양 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공원에서 풍성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고양시는 고양 신한류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고양호수공원 한울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첫 번째 홍보관에서는 한복을 입고 고양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호수를 한 바퀴 둘러보는 ‘워킹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브랜드 관광상품관에서는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 기념품을 전시 판매되며, 고양시 캐릭터인 고양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일산문화공원에 위치한 두 번째 홍보관에서는 정발산역과 호수공원을 잇는 고양이 인력거를 탈 수 있으며, 레이저태그를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이 고양 가을꽃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 가구박람회 등 크고 작은 축제들과 함께 진행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즐거움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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