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총재 김상철)는 지난달 30일 화성시 리베라 CC에서 김상철 총재와 정은석 국제이사 등 3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총재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이익금 전액은 지구발전기금으로 사용한다.
영예의 우승은 화성정남라이온스클럽 윤병철 라이온(남성부문), 뉴성남라이온스클럽 김선미 네스(여성부문)가 차지했다. 또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의 고복현 라이온, 매홀라이온스클럽의 전영희 라이온이 각각 남·여 부문 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최다 참가상에는 354-B지구 4지역이 선정됐다.
김 총재는 “행사 이익금을 지구발전기금으로 사용하는 뜻 깊고 보람 있는 봉사활동의 자리에 많은 분이 참석해줘서 감사하다”면서 “특히 한장희 전 총재단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이 대거 참여해 일반회원과의 친목을 다지는 좋은 자리가 돼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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