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욱,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고 50m 3자세 시즌 V4

단체전 인천체고는 시즌 5관왕 명중

유병욱(평택 한광고)이 제32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50m 3자세 개인전서 시즌 4관왕에 올랐다. 

유병욱은 지난 달 30일 전남 나주시 전남종합사격장서 열린 최종일 남고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서 446.8점의 대회신기록(종전 445.5점)을 쏴 김연재(서울체고ㆍ446.4점)를 제치고 우승, 봉황기(6월), 한화회장배(7월), 경찰청장기(9월)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4관왕이 됐다.

 

또 여고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는 전명진(고양 주엽고)이 본선 618.5점의 대회신기록(종전 615.3점)으로 1위를 차지해 전날 50m 3자세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고,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서는 인천체고가 3천396점의 대회 최고기록(종전 3천370점)으로 시즌 5번째 패권을 안았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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