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호(성남시청)가 제25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남자 일반부 74㎏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류근호는 지난 30일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일반부 74㎏급 결승에서 김봉수(한국가스공사)와 접전 끝에 16대1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일반부 49㎏급의 조혜진(광명시체육회)은 결승서 박고은(상무)을 연장 접전 끝에 4대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고, +73㎏급 김빛나(인천동구청)는 결승서 이미성(대구 수성구청)을 9대4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남대부 80㎏급 박인호(용인대)와 87㎏급 이선기(경희대), 여대부 67㎏급 김잔디(용인대)도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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