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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시네마 천국 레드벨벳 슬기… “7년의 연습생활 보여드리고 싶었다”

승인 2016-10-03 13:4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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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복면가왕 레드벨벳 슬기, 방송 캡처

‘복면가왕 레드벨벳 슬기’

‘복면가왕’ 레드벨벳 슬기가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 가왕에 도전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듀엣곡 무대에서 ‘팝콘소녀’는 ‘시네마 천국’과 함께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열창했다.

 

복면가왕 판정단의 심사 결과 팝콘소녀가 58대 41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대결에서 진 ‘시네마 천국’은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바로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였다.

 

레드벨벳 슬기는 “제가 7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그동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복면가왕에)출연하길 잘했다. 안 한다고 했으면 후회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복면가왕 레드벨벳 슬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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