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 꿈과 희망으로 함께하는 직협’을 목표로 지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박 소장은 인간성과 리더십이 강하며, 탁월한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직원에 대한 배려와 소통,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고, 합리적 태도를 견지해 건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운영으로 후배 공무원의 모범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영수 직협회장은 “설문에서 베스트 간부를 발굴해 직원의 본보기로 삼는 계기가 마련됐고, 워스트 간부가 2년 연속 선정되지 않은 것은 간부 공무원들이 자기성찰을 통해 스스로 분발하고 변화된 자세를 추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이번 선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동료 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의 베스트 간부공무원 박상석 소장에게는 4일 직원 월례회의에서 ‘베스트 공무원패’를 전달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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