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김제동의 어깨동무 토크’ 개최

▲ 지난 30일,'김제동의 어깨동무 토크콘서트'에서 방송인 김제동이 강연을 하고 있다.
▲ 지난 30일,'김제동의 어깨동무 토크콘서트'에서 방송인 김제동이 강연을 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공감과 소통의 인문학 강연 ‘김제동의 어깨동무 토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학업과 취업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과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과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강단에 나선 방송인 김제동은 ‘공감과 소통의 따뜻한 말 한마디, 사람이 사람에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청년과 취업준비생들에게 목표의식을 부여하고, 이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강연자와 청중이 공감하는 뜻 깊은 강의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분야, 원하는 강사를 초빙해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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