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5회 여주 뮤직&캠핑 페스티벌] 인터뷰 원경희 여주시장

“문화·예술콘텐츠 지속적 개발… 명품 여주 조성”

“전국에서 2016 제5회 여주 뮤직& 캠핑페스티벌을 찾아주신 캠핑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 제5회 여주 뮤직& 캠핑 페스티벌’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 원경희 여주시장은 “매년 캠핑축제를 하면서 지역 우수 농ㆍ특산물 판매ㆍ홍보와 여주의 역사와 문화관광ㆍ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행사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여주는 한반도 중심의 교통요충지로 최근 여주∼성남 복선 전철 개통과 함께 오는 11월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돼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되고 있다”며 “캠핑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종대왕릉을 활용한 한글시장 조성 사업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여주를 전 세계에 하나뿐인 독창적인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시장은 이어 “경강선 여주역 개통을 계기로 2천600만 수도권 시민들이 여주를 찾아 힐링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 체험 등을 즐길 것”이라며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로 변화돼 ‘돈이 도는 여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제 여주 뮤직& 캠핑 페스티벌은 여주시의 대표축제가 됐다”며 “전 국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ㆍ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편안하고 따뜻한 나눔이 있는 행복한 명품 여주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캠핑대회에 참가한 2만여명의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12만 여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캠핑을 즐기기 위해 여주를 찾아주신 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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