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1일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문학산 등산로 일대에서 집중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등산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등산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비교적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고 등산로 내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하 준비됐다.
남부서 형사과는 직원 10명은 백학초등학교 방면과 남부서 주변을 비롯해 연수동 인근 등 문학산과 연결된 등산로 곳곳을 돌며 순찰을 실시했다.
박달서 남부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등산로를 조성하고 등산객을 상대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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