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제7회 맛자랑 품평회 개최

▲ 5일 계양맛집 맛자랑 품평회 및 먹거리장터에 참여한 주민들이 한 음식점 부스에서 시식을 하고 있다. /계양구청 제공
▲ 5일 계양맛집 맛자랑 품평회 및 먹거리장터에 참여한 주민들이 한 음식점 부스에서 시식을 하고 있다.  계양구청 제공

인천시 계양구는 5일 제22회 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경기장에서 ‘제7회 계양맛집 맛자랑 품평회 및 먹거리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10팀이 참가해 사전시설점검과 전문심사위원의 맛 평가 등을 받았다. 최우수 팀에는 바다를 비비다가, 우수 2팀에는 신교령사골순대국, 어우러기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 품평회는 위치를 구청 남측광장에서 가을음악회와 불꽃놀이가 열리는 계양경기장으로 옮겨, 축제의 연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박형우 청장은 “맛자랑 품평회와 먹거리장터가 다른 문화행사와 어우러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구민의 날 주인공은 계양구민인 만큼, 더욱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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