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제22회 구민의 날 경축행사 개최

▲ 제22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구민상 수상자들이 박형우 구청장(사진 가운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양구청 제공
▲ 제22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구민상 수상자들이 박형우 구청장(사진 가운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양구청 제공

인천시 계양구는 제22회 구민의 날을 맞아 가을음악회와 불꽃놀이 등 경축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야제로 열린 애인 락 콘서트를 시작으로, 건강체험한마당, 맛자랑 품평회, 먹거리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약 3만명의 구민이 참석했다.

 

또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계양구민상 시상식이 열려, 사회봉사 분야 김성중 씨 등 5개 분야에 대해 표창했다.

 

이어 가을음악회에는 가수 남진과 거미, 뮤지컬 배우 최정원, 걸그룹 여자친구 등이 공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민축제는 20분 간의 불꽃놀이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박형우 청장은 “계양은 정명 801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자랑스러운 지역”이라며 “산단을 통한 자족도시,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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