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 상인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6일 개강한 이 프로그램은 상인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운영된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상인들의 의식 개혁은 물론 고객 친절 서비스, 상인조직 활성화, 마케팅,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등 다양한 경영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인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상인 개개인이 경쟁력과 친절함으로 무장하고 다양한 경영기법을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열린 개강식에는 김경수 과천시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상인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28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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