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원기 의원
경기도의회 9대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정보화위원회는 의정 정보기능 활성화를 위해 SNS, 블로그 활성화 등의 방법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선다.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지난 7일 도의회에서 도의원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9대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 9대 후반기 정보화 위원장에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4)을 또 부위원장에 김윤진 의원(새누리당ㆍ비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에는 조재훈(더불어민주당, 오산2)ㆍ남종섭(더불어민주당, 용인5)ㆍ국은주(새누리당, 의정부3) 의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정보화 분야 외부전문가 3명, 관계공무원 2명 등과 함께 향후 2년 동안 정보화 위원으로 활동한다.
신임 김원기 위원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의회의 의정정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의회 홈페이지와 SNS, 블로그 등을 활발하게 운영, 언제 어디서나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의 규정에 따라 지난 1999년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의회의 정보화 촉진을 위한 중ㆍ단기 계획 수립이나 정보통신망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의원 정보화 등에 대한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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