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제조업 사업주 대상 안전보건연찬회 개최

▲ 지난 7일, 인천지역 제조업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에 참여한 사업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제공
▲ 지난 7일, 인천지역 제조업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에 참여한 사업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최근 지역 내 제조업 사업주 7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목재가구제조업, 금속가공기계제조업 등의 재해 감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대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과 경영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강에 나선 이호성 공단 교육안전이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CEO의 역할’을 주제로, 안전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원 본부장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주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작업 전에는 항상 안전점검을 적극 실시해,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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