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일산21세기병원은 ‘상호협력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도 홍보와 관련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일산21세기병원은 독도사랑회 회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은 “수도권과 경기북부를 아우르는 척추· 관절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일산21세기병원과 함께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에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일산21세기병원 고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약 8천여명의 독도사랑회 회원들에게 척추·관절 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독도사랑회와 상호협력관계를 잘 유지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21세기병원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여러 지역 단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의료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