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 13, 23, 33회 동문 일동이 최근 ‘제25회 경인교육대학교 동문 재회의 날’을 맞아 800만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에 전달했다.
동문 재회의 날 행사를 주관한 13, 23, 33회 동문은 모교 발전을 기원하는 발전기금 모금을 벌여 이봉희 13회 동문(하남 창우초등학교 교장)과 이용길 23회 동문(인천 송원초등학교 교장)이 대표로 나서 동문의 뜻을 모은 모교 발전기금을 이재희 총장에게 전달했다.
홍정표 재회의 날 행사 추진대표(경기양평교육지원청 장학관)는 “모교의 개교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모교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희 총장은 “학교 발전을 바라는 동문의 소중한 뜻을 새겨 발전기금은 훌륭한 동문의 뒤를 잇는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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