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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백령면 저소득 소외계층 생계비 지원

승인 2016-10-13 15:08
김신호 기자 s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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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백령사회복지공동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13일 옹진군 백령면 저소득소외계층에 생계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생계비 1천만원 지원으로 백령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발맞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민간자원을 활용한 적극적 발굴지원을 추진하며,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인천나눔 문화의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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