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와 미국 유타대학교(총장 데이비드 퍼싱)가 공동으로 설립하는“유타대 아시아캠퍼스-중앙대 디지털 복지연구센터(UAC-CAU Research Center for Digital Wellbeing)” 개소식이 13일 오전 송도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연구센터는 의료·헬스 분야 협력형 플랫폼 구축 사업, 휴먼케어콘텐츠 개발 사업,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업과 넥슨, NC soft, NHN, 씨엘게임즈, Adobe, EA sports, Metlife 등 게임관련 국내외 기업과의 협업구조를 완성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게임문화+의료,헬스 융복합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로, 이 분야를 국제공동연구와 교육이 결합된 표준모델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유타대 경영대학 크리스토퍼 와즈던 센터장은 “센터를 통해 미국 내 게임관련 기업들을 센터 운영 및 연구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유타대 학생들과 중앙대 학생들이 함께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공동 창업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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