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8회에는 1년 중 150일이 넘는 시간을 버스 여행으로 채워가는 다둥이네가 소개된다.
정재경(35)ㆍ김영희(34) 부부와 12살, 11살 두 딸, 29개월 쌍둥이 아들은 전국 방방곡곡으로 주말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다.
여섯 식구를 태우고 달리는 집시카는 남편 재경씨가 직접 설계하고 고심한 끝에 2년 만에 완성시킨 회심작이다. 깜찍한 겉모습은 물론 가족을 위해 만든 신발장과 무드 조명까지 장착된 버스다.
여행 중에 드는 힘과 걸리는 시간은 가족 수만큼 늘어나지만 만능아빠 재경 씨가 있어 여행을 이어갈 수 있다.
운전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놀이까지 책임지는 슈퍼맨 아빠 재경 씨. 험한 여행길을 선뜻 함께해 준 아내와 장난꾸러기 쌍둥이를 돌봐주는 의젓한 두 딸, 여행을 신나게 즐겨주는 쌍둥이가 있어 여행이 유쾌하다는 재경씨. 여행 중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가족에게는 새로움이자 기쁨이다.
세상이 정해준 시계가 아닌 자신만의 시계에 맞춰 살아가는 집시맨의 이야기는 13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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