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0.25% 하락 마감…중국 지표 부진 등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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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다우 0.25% 하락 마감…중국 지표 부진 등에 약세. 연합뉴스


뉴욕증시, 다우 0.25% 하락 마감…중국 지표 부진 등에 약세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 우려와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26포인트(0.25%) 하락한 18,098.9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63포인트(0.31%) 낮은 2,132.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69포인트(0.49%) 내린 5,213.3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에 낙폭을 줄였으나 상승 전환하지는 못했다.

중국 수출입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해 지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 9월 수출은 달러 기준 작년 대비 10% 하락해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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