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아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탔다.
14일(현시지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인터넷 투표 10%와 선정단 채점 90%로 선정하는 프리미어리그 9월 최고의 선수에 손흥민이 선정됐다.
아시아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이달의 선수상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박지성 선배도 받지 못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특히 첫 번째 아시아인이라는 것이 더욱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15일 밤 11시(한국시각) 벌어지는 웨스트브로미치 원정경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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