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 지창욱, 임윤아 지키며 사랑의 감정 전개…다가오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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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THE K2’

지창욱이 더 케이투에서 위기에 처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15일 방송된 tvN ‘THE K2’ 8회에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연민하는 고안나(임윤아)와 김제하(지창욱)의 모습이 나왔다.

김제하는 “아버지가 널 지키라고 했다. 그 누구도 널 건들지 못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고안나를 감동시키는가 하면, 사살을 결심한 최유진(송윤아)에게서도 구했다.

고안나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김제하는 최유진으로부터 명령을 부여받은 JSS 타격대장(조동혁)과 한치의 양보 없는 몸싸움을 벌여 이겼다.

김제하 덕에 고안나는 목숨을 건졌고, 최유진 앞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김제하는 늦은 밤 고안나를 바라보며 애틋한 미소를 지었고, 고안나가 옥상에서 휘청대는 모습을 보고나서는 재빠르게 뛰어가는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는 등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사랑의 감정이 전개되는 것을 암시했다.

하지만 최유진의 구렁텅이에 빠진 박관수(김갑수)가 자신을 죽이려는 김제하의 정체를 알아냈고, 김제하가 고안나의 편에 서게 됐다는 걸 알게된 최유진 역시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걱정 어린 시선들이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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