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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역사박물관 오는12월 4일까지 백제 건국 특별전

승인 2016-10-16 15:54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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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전시자료1

하남역사박물관은 고서에 기록된 백제 건국의 이야기를 주제로 건국 집단의 이동 경로로 추정되는 한강 유역에서 발견된 기원 전후 시기의 고고유적과 출토 유물을 바탕으로 2016 백제문화특별전 ‘백제, 그 시작을 보다’ 특별전시를 연다

전시기간은 오는 12월 4일까지다.

 

어번 전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중국의 ‘북사’, ‘수서’, 일본의 ‘속일본기’ 등 고대 역사서에서 언급된 다양한 백제 건국설화와 함께 백제가 국가의 모습을 갖춰나가는 시기의 북한강 상류 지역부터 한강의 하류 지역까지 기원전후 시기의 고고 유적과 지역별 차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백제, 그 시작을 보다’는 다소 어려운 내용을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책자를 제작하고 전시 해설사를 통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게 전시해설을 진행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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