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SL)공사가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악취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 평가를 받았다.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약 40여개 악취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능력 향상과 검사결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료채취 능력과 분석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매년 실시된다.
SL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분석품질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면서 측정분석인력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SL공사 관계자는 “무엇보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신 분석품질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데이트 해 왔고 전문인력을 꾸려 운영하면서 이들에 대한 교육도 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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