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14일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 교육장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 한마음 워크숍’을 가졌다.
인천지역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인기개그맨인 최형만 씨가 ‘소통과 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또 매장관리와 매출증대 전략, 유통시장 변화와 SNS, SNS 실질적 활용방안(박한철 대표)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밖에 사업 노하우와 마케팅, 절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도록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재원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장은 “소상공인은 과당경쟁과 임대료 상승, 대기업의 골목상권 잠식,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피부에 와 닿는 정책과 맞춤형 교육 등을 개발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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