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재외한인동포 사회 발전 기여’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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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 시장 재외한인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 감사패 수여 고양시청 제공

고양시는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13일 재외동포 사회의 발전과 세계한인회장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감사패는 재외 한인들의 뜻을 모아 2016년 세계한인회장 및 現중남미한인연합회장인 박세익 공동의장과 2012년 세계한인회장공동의장 및 現중남미한인연합회 고문인 장홍근 의장 공동 명의로 제작됐다.

 

최 시장은 매년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해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평소에 전세계 한인회장들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최 시장은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에 재직하면서 인연을 맺었던 해외 한인회장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공고히 해 세계한인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혀 한인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는 2017년 세계 한인경제인대회의 킨텍스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고양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 등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국제교류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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