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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네트워크 ‘2016년도 하반기 굴포천 환경정화활동’ 펼쳐

승인 2016-10-16 18:21
김덕현 기자 kdh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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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굴포천네트워크와 경인환경협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2016년도 하반기 굴포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굴포천네트워크 제공
▲ 지난 15일 굴포천네트워크와 경인환경협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2016년도 하반기 굴포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굴포천네트워크 제공

인천 부평지역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인 굴포천네트워크는 지난 15일 굴포천 일대에서 ‘2016년도 하반기 굴포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부평구와 굴포천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사)경인환경협회와 한국GM환경봉사단, 한가온교육봉사단, 부광고교 샤프론봉사단, 스카이환경지킴이, 육군 3201부대, 갈산1·2동 및 삼산1·2동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부평 대월놀이공원을 출발해 부평 시냇물공원 주변 일대를 돌며 굴포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굴포천네트워크 심상호 상임대표는 “매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가족들과 걷고 싶은 굴포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굴포천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 9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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