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 15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비영리민간법인 ‘아름다운센터’에 쌀 600㎏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부평구 부평3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센터는 2004년 1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한 단체다.
2011년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한 뒤, 후원봉사자와 활동봉사자들이 매주 토요일 40여 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과 미용, 목욕,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유제홍 부평구지회장은 “이번에 숨은 독지가의 도움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도울 기회가 생겼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한 번 더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편, 자총 부평구지회는 지난 7월 인천시시지회 청년협의회 후원으로 지역 내 미혼 모자 공동 생활가정에 쌀을 후원한 바 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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