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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 행복한서구 만들기 동참

승인 2016-10-17 15:37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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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서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순찰차 시승에 참가한 어린이에게 무전기를 보여주고 있다
▲ 행복한 서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순찰차 시승에 참가한 어린이에게 무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인천서부경찰서가 행복한 서구 만들기 행사에 참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주민 곁을 지키는 경찰’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17일 서부서에 따르면 최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남측 광장에서 검단 맘·청라맘카페 주최로 열린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참가, 현장에 홍보부스와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경찰은 축제 현장에서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찰의 활동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각종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순찰차 시승과 기념사진 촬영, 즉석 인화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미아방지 현장 지문등록을 실시하는 한편, 착한 운전 마일리지 홍보와 현장 접수 등 안전한 서구 만들기 활동은 물론, 4대 사회악 홍보를 병행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행복한 서구 만들기 축제가 있다기에 경찰의 활동사항도 홍보하고 각종 주민참여형 제도도 홍보하려고 참여했는데, 호응이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 행복하고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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