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개발도상국 농업ㆍ농협 발전을 위한 워크숍 실시

▲ 사진1. 아그리테라와 국제 워크숍 개최
▲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개도국 농업ㆍ농협 발전을 위한 국제 워크숍’ 행사에서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아그리테라 임직원 및 연수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7일 네덜란드 농업 NGO단체인 아그리테라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도국 농업ㆍ농협 발전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네덜란드와 에티오피아, 베트남 등에서 빈곤퇴치와 농촌 개발사업 등을 실시 중인 아그리테라 임직원 및 연수생 11명이 참석, 개도국 농업 발전과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농협중앙회와 한국 농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8일부터 20일에 걸쳐 농협유통ㆍ농우바이오ㆍ김포농협과 조합 공동 RPCㆍ가락공판장 등을 차례로 방문, 농협의 선진 생산ㆍ유통 시스템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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