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김유정 인기, 노인 세대에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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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 김유정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김유정 인기, 노인 세대에도 통했다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이 노인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18일 2016 서울노인영화제 측은 어르신들이 직접 선정한 이색 어워드에서 손자·손녀 삼고 싶은 배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 서울노인영화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자·손녀 삼고 싶은 배우와 기억하는 최고의 영화를 선정하는 이색 설문조사를 펼쳤다. 

그 결과, 어르신들이 손자·손녀 삼고 싶은 배우로 각각 박보검과 김유정이 선정됐다. 박보검과 김유정은 최근 KBS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치며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노인 세대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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