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6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박람회’ 단체관 운영

고양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박람회’에 관내 중소기업 업체가 참가하는 고양시 단체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서 550개사 65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구매담당자 120개사 300여명이 초청됐다.

 

올해는 국내 1천개사 중소기업이 1천300개 부스를 운영해 전기전자·IT,창업·혁신제품, 생활용품, 생활가전, 선물용품, 스포츠·레저, 패션뷰티, 주방용품, 농수식품, 가구·인테리어 제품 등을 선보인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관내 업체는 ▲산업용 폐수열회수시스템 전문 업체 제이에스에너지건설 ▲LED탐조등 제작 전문 업체 렘텍 등 36개 업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단체관 중에서 전국 최대 수량의 부스를 확보했다”며 “관내 우수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성장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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