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상임위별로 주요 사업과 주요 기관 및 시설 현장들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의 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 방문지는 지난해보다 14곳이 늘어난 48곳이다.
각 상임위별 방문지는 기획행정위의 경우 ▲㈜일산원마운트 ▲㈜일산씨월드 ▲고양시정연구원 ▲일산서구청직장어린이집 ▲고양시 체육·생활협의회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정발초등학교(다목적초등학교 건립) 등이고 환경경제위는 ▲곤충사육농가(시범농가) ▲행주산성 역사공원 ▲고양시동물보호센터 ▲킨텍스 캠핑장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등이다.
건설교통위는 ▲삼송수질복원센터 2단계 사업추진 ▲백석~신사간 도로공사 ▲행신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 ▲신평제2배수펌프장 건설공사 ▲평화누리 자전거길 ▲원능수질복원센터 하수슬러지처리시설 건설공사 ▲사리현IC 주변도로 개설공사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 등이고 문화복지위는 ▲가좌도서관 및 가좌보건지소 ▲다문화지원센터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센터 ▲공공형 어린이집 ▲문화재단 및 시립합창단 등이다.
고양시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된 사업 추진 상의 문제점을 토대로 발전방향을 모색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7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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