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日 콘도 테츠오와 로드FC 데뷔전…콘도의 전설적인 이력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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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 日 콘도 테츠오와 로드FC 데뷔전. 연합뉴스
김보성, 日 콘도 테츠오와 로드FC 데뷔전…콘도의 전설적인 이력 ‘후덜덜’

연예계의 '의리남'으로 소문난 배우 김보성이 소아암 어린이돕기를 위해 로드FC에 데뷔한다.

김보성은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 압구정점에서 공개 기자회견을 갖고 데뷔전 상대인 콘도 테츠오를 공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회견에는 김보성을 비롯해 정문홍 로드FC 대표, 김보성의 파이트 파트너 콘도 테츠오가 참석했다. 

콘도 테츠오는 현역 파이터겸 격투단체 대표로, 지난 2013년 일본 오사카 키시와다에서 열린 ‘차쿠리키 파이팅 카니발 2013’에서 ‘스모 파이터’ 와카쇼요에게 화끈한 펀치를 앞세워 승리했다.

 
특히 과거 고교 시절 럭비 대표팀을 지낸 바 있는 콘도 대표는 매 경기마다 럭비식 태클에 이은 강력한 파운딩으로 상대를 기절시켜 일본 오사카 칸사이 지하 격투세계에서 유명하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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